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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제5회 강서2동 주민화합 효(孝)축제 성공적인 개최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오현식)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문암생태공원 야외공연장에서‘제5회 강서2동 주민화합 효(孝)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서2동 주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경로효친(敬老孝親)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식전행사, 2부 개회식 및 장수상 및 모범시민 표창, 3부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행사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외에도 건강체크(흥덕보건소),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예일미용고), 가훈써주기(서예 주민자치프로그램), 이름써주기(캘리그라피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95세 이상 지역 내 거주 노인에게 수여하는 상인 장수상은 노계임(송절동, 95), 유정희(평동, 95)씨가 수상했다. 모범 시민은 총 7명으로 △임정산씨가 도지사상을 △김배광, 한재숙씨가 청주시장 표창을 △서유리, 오명순씨가 도의회 의장 표창을 △조길순, 신현자씨가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다섯번째를 맞이하는 강서2동 주민화합 효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효(孝)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강서2동이 더욱 살기 좋고 풍요가 넘치는 마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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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소식

2024.10.17
청주시 인영혜 공예작가, 2025 파리 메종&오브제서 수상+사진

청주시 인영혜 공예작가, 2025 파리 메종&오브제서 수상

- 유럽 최대 공예페어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 내년 1월 현지서 작품 전시 -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 입주하고 있는 인영혜 작가가 유럽 최대 공예 박람회에서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를 수상한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은 인영혜 작가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메종&오브제 파리(Maison&Objet Paris) - 2025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의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메종&오브제 파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공예 박람회로 전 세계 공예,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전시회다. 매년 약 145개국에서 2천500여개의 공예‧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메종&오브제 파리의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는 매해 하나의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만 35세 이하 전도유망한 젊은 공예 작가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는 수상 제도다. 선정된 작가는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서게 된다. 이번 어워즈의 공예부문을 총괄한 아뜰리에 다트 드 프랑스 스테판 갈레르노 회장은 “인영혜 작가의 작품은 웅장하면서도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그녀의 세심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작품은, 독특한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동시에 관객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했다. 변광섭 청주시한국공예관 관장은 “최근 베니스 호모파베르에서 고혜정 작가가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메종&오브제 파리에서도 인영혜 작가까지, 잇따라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예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영혜 작가는 충남대학교에서 산업미술학과를 전공한 작가로, 독특한 손바느질 기법과 다양한 섬유를 활용해 부드러운 설치 작품과 재치 있는 평면 작품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2023년부터 공예관의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슬로우베드 플래그십 스토어 협업 전시,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그룹 디스트릭트 협업 전시 등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영혜 작가는 “이번 수상으로 작업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었고, 청주에서 작업하게 된 것이 이런 좋은 기회로 이어진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면서 “관객들이 저의 작품으로 안락한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 작가의 작품은 내년 1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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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특화 콘텐츠 개발 착수+사진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특화 콘텐츠 개발 착수

- 어린이용 트레이닝존, 성인용 직업체험 배움터 설계… 내년 말 완료 목표 - 청주시가 장애인들이 장애 유형 및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내년 12월에 조성될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에 적용되는 시설과 프로그램들이다. 시는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콘텐츠 구축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비는 8억5천만원으로, 디지털 빌리지 건립에 맞춰 내년 말에 장비 납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디지털 빌리지 건물 2개층을 이용자 연령별 △유아~초등 △청소년~성인으로 구분해, 맞춤형 디지털 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아~초등 층에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발달재활 프로그램, 복합놀이 공간을 갖춘 대근육 트레이닝존, 교육 콘텐츠실 등을 구상하고 있다. 청소년~성인 층에는 신체활동 외에도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를 설계할 계획이다.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는 청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장애인 디지털 재활서비스 시설이다.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조성한다. 내년 3월 건축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콘텐츠 개발 포함 총 사업비는 49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청주만의 차별화된 재활 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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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선정… 내년 시동+사진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선정… 내년 시동

- ‘고립‧은둔 청년 지원’ 등 일반기부사업 4건, 2025년부터 시행 - 지정기부사업으로 ‘동물 의료 사각지대로 찾아가는 수의사’ 선정 청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취약계층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후 시가 시행하는 첫 사업들이다. 시는 지난 15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일반기부사업으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누림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옥화자연휴양림 숲에서 놀자 등 4건을 선정했다. 이 중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은 최근 고립·은둔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청년을 지원하고,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민과 기부자 총 3천2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정기부사업 대상으로는 ‘동물 의료 사각지대, 청주동물원이 찾아갑니다!’ 1건이 선정됐다. 동물병원이 없는 면 지역으로 동물원 수의사, 지역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찾아가 진료하는 사업이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해당 사업을 선택해서 기부한 기금으로 진행된다. 시는 내년부터 약 1억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하고, 목표액이 달성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4억5천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며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감 가는 기금사업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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